예전에 세스코맨의 활약을 익히 알고 있었는데,
이 밤의 레폿을 쓰고 있다 보니
교재에 세스코맨의 예가 나오더라구여.
인터넷 문화에 대한 교재인데..ㅡㅡ;
문뜩, 생각난 세스코맨들 덕분에
레폿은 제쳐두고,
오랜만에 여러 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잘 모르겠지만,
참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되여.
해충 박멸도 늘 프로의 모습으로 답변하시고,
또 갖가지 고민이라든가 그런거들도 답변해 주시고..
그만큼 또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각해 볼 수 있으니 말이에여.
(이렇게 말하면 넘 주제넘은 건가여?^^)
궁금해지기도 하네여.
과연 해충에 관한 글에 답변했을때가 뿌듯하신지,
소위 엽기?적인 글에 답변했을때가 뿌듯하신지..^^;
여튼 레폿 쓰다가 잘 웃고 갑니다.
아, 제 전공이 생명과학인데여,
여기 글 보면서 참 분류학이 중요하긴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도 ..ㅡㅡ;
듭니다. (학점은 별 중요성과 상관 없지만..;;)ㅋ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여!!^^
저도 생화학을 전공하였습니다. ^^;
93학번이지요....지금은 학부로 통합되어 다른 명칭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곧 죽어도 생화학과 출신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대학교재에까지 세스코가 등장하였다니
영향을 많이 미치긴 하였나 봅니다.
저도 그 교재 한번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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