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축빌라에 이사를 갔는데 이사간 당일날 좀 큰 바퀴(제생각엔 먹바
퀴 같음)가 보이더니 이사온 한달이 다 되어가는 오늘새벽에 엄청나게 큰
바퀴 한마리가 나왔습니다. 새집에는 시멘트독 때문에 바퀴조차도 살 수 없
다고 들었고, 이사오기전에 살았던 집 역시 새집이었기에 바퀴를 구경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집은 다른 새집 하고는 달리 바퀴가 나오는군
요.보통 바퀴가 사람을 보면 칼루이스 보다 더 빨리 뛰어(?) 가는데 이사온
날 하고 오늘 나온 바퀴는 엄청 비실비실 거리면서 다닙니다. 지금 집에 서
식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냥 지나가는 바퀴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집에 이사와서 바퀴는 딱 두번 이사온날 하고 오늘새벽에만 나왔습니다. 물
론 내눈에 안띄게 많이 나왔을 확률이 많겠지만요.제가 알기로는 미국바퀴
정도의 크기는 집으로 들어오기 위해서 창문등이 열려 있어야 하는걸로 알
거든요!!(맞는가 모르겠네^^)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저에게는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저희집이 약 25평 정도 되
는데 비용은 얼마정도 되는지도 답변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