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으십니다.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제가 살고있는 집은 오래된 주택을 내부만 (엉터리로)리모델링한 곳입니다. 그래서 아주 커다란(날아다니는) 바퀴 및 중간크기 까만 개미 및 온갖 잡벌레들이 득시글 거립니다. 그 중 특히 바퀴가 아주 극성인데요, 결국 정신병에 걸리기 직전에까지 이르러, 이사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달 말에 이사를 할 계획인데요, 문제는....
지금까지는 바퀴가 매우 큰 것만 있었는데요, 며칠 전부터는 중간짜리 바퀴도 나오고, 알도 나오고, 아주 조그만.... 새끼같은 것도 나온답니다.
여쭤보고 싶은 것은, 그런 모든 것들이 이사 갈 때 살림에 뭏어 따라오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옮아가게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이사를 해야 하나요?
털면서 짐을 싸면 되는 것인지....??
꼭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아기가 있습니다. 아기에게 해가 되지 않는 방법으로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