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베란다 섀시 바깥 쪽 벽에 흰색 나방이 붙어 있었는데
엄마가 쫓아도 날아가지 않길래 섀시문을 열었더니 그 틈에 끼여서 죽었거든요.
그런데 보니까 그 한 마리가 아니구요.
베란다 천정이랑 벽 곳곳에 흰색 나방이 다 붙어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나비인줄 알았는데 (아직도 나비인지 나방인지 잘 모르겠어요.)
조금 잊어버리고 있다가 오늘 다시 발견했는데 (계속 살고 있었나봐요)
이제 몇 마리 (보이는 건 3마리) 는 거실 천정에 붙어있고
베란다를 보니 발견한 것만 10마리 정도가 붙어있고
하여튼 좀 사이즈가 큰 편인데 흰색이라 천장에 붙어있는 것이 잘 띄지도 않고 그래요.
그런데 앞에 올라온 질문 보니까 거의 다 화랑곡나방 이던데
저희는 그건 아니거든요.
해충정보에 찾아본 걸로는 가장 비슷한 것이 흰색 줄알락명나방이었어요,
점점 수가 늘어가고 있는 것도 같고
잘 날라다니지 않는 걸로 보아서 (그 밑에 막 지나가도 움직이지 않아요.)
지금 성장중(?) 인 것 같기고 한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잠을 못자겠어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