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3일정도 됐는데요.
이 집이 1년가량 비어있었거든요.
이사오기 전에 집을 보러왔을때
여기저기 벌레의 사체들이 널려있었고.
뭐 다른 것들은 바깥에서 들어온 녀석들이니 안심이 되었지만
바퀴벌레의 사체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데 이사 온 후에 바퀴벌레를 본 적은 없거든요.
언제 바퀴벌레가 나타날지 몰라 너무 불안해서요.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았다면 우리 집에는 바퀴벌레가 없는걸까요?
너무 불안해서 검은 것만 봐도 깜짝깜작 놀라게 됩니다.
안심해도 되는 걸까요, 아님 뭔가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