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는 미륵산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벌레가 기숙사에 많이 출몰함니다.
예를 들면 그리마 집게벌레 왕모기 비슷한거 지네 나방(왕) 등등등..
그러던 중 2004년 4월 20일 오전 6시 경 매우 놀랄만한 벌레를
발견하였습니다. 이 벌레의 모식도 입니다
특징은 매우 속도가 빠르고 무섭습니다.. 밤이 두렵습니다..
제발 알려주세요.. ㅜ.ㅜ
글쎄요...
사진을 보면 곱등이를 그린 것 같은데....
곱등이는 예전에 나오는 콘치즈 같은 과자 처럼 등이 굽었고...
체색은 반투명하며.....얼룩말처럼 갈색의 띠가 둘러져 있거든요...
근데...문제는 빠르지 않다는 거죠....
지금 다시 사진을 봤더니....다리가 8개군요....
거미 종류인가?
아니면....노래기인가?
사진만으로는....문의하신 해충을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쪼까 거시기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