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에 신규 입주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아파트라
벌레 같은 것은 없었는데 최근에 짙은 갈색으로 길이는 0.1m 자세히 봐야
보이는 벌레인데 가끔은 날아다니기도 하구요 아파트 바닥이 온돌마루라서
잘 안보이다가 침대 시트나 바닥 매트 위에 고물 고물 거리는 것이 눈에
띄어 손으로 잡으면 마치 부서지듯 으깨지네요.
바퀴벌레의 애벌레인가도 했는데 몸이 거의 원형에 가깝고 큰 것은 전혀
보이질 않구요 매번 그 크기인데 과연 이 벌레 정체가 뭘까요?
몸에 해롭던 아니던 없애야 하는데 도대체 집안을 다 뒤져도 어디서
나오는지 알 수 없는데 이번 봄에 베란다 화단에 철쭉 등 몇가지를
사다 심었는데 혹시 그 때문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꼭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