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계자님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부터 집에 지네가 나와서요,
도시외각쪽 시골로 이사를 왔는데 주변이 온통 자연그대로여서
벌레가 너무 많습니다. 웬만한 벌레는 그냥 참겠는데
몇일전 비가 엄청온날 집안에서 검정지네 15cm정도 되는게 나왔어요
실제로 지네를 본것도 처음이지만 티비에선 본건 커야지 사람 엄지손가락만
한것 같던데 그날 저희집에서 나온 지네는 15cm넘는 엄청크고 빠른 지네였습니다.
지네가 독이 있다고 들은적이 있어서 도망가는걸 쓸어서 화장실변기에 빠뜨려 물을 내렸는데 죽었는지 모르겠어요.
그일 있고 일주일 정도 지난 어제저녁에서 화장실에서 10cm정도 되는 지네가 나왔는데 어제 나온지네는 머리하고 다리가 전부 자두색이고 길이는 전보다 짧은거지만 더 통통한지네였어요.
이놈도 어찌나 빠른지...이놈도 전처럼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렸는데 죽었는지.아님 비오는날 그놈이...변신을 한건지 모르겠어요.
동네분들한테 물어보니 원래 그쪽터에 지네가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
앞으로 예방을 어떻게해야죠.
주변사람들은 그렇게 큰 지네는 말려서 한약방에 팔면 몇십만원 받는다는데
너무 크고 무서워서 엄두가 안나네요.
지네가 싫어하는거나 지네가 살수 없는 환경으로 혹은 울집에 제발 안들어오게 할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글구 에프킬라 뿌리면 지네 안죽나요?
너무 무서워서 에프킬라찾을 시간이 없어서 그냥 변기에 버렸는데...
만약 지네한테 물리면 또 어떻게 되나요?
그렇게 큰 지네한테 물리면 죽나요?
지네에 습성을 알고싶습니다.
아!또집에 강아지를 키우는데 강아지가 까불다 지네한테 물리면 어떻게되죠?
세스코에서 지네도 잡아줄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