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저희 병원에 세스코 아저씨가 나오셨거든요..
근데 저희 간호과장님이 그만..
"쎄이코 아저씨!!"
하고 불러버린거 있죠..
죄송합니당..
그니까 아저씨께서 얼굴이 조금 붉어지시면서 세스코입니다..라고 대답을..
ㅋㅋ
죄송합니다.. 저희 과장님께서 가끔씩 착각을 잘 하세요..
근데 아저씨.. 기분 상하셨을까요???
세스코 덕분에 저희 병원은...정말 정말 깔끔하답니닷..ㅋㅋ
근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세스코에서 놔두고 가는 그거는 뭐예요??
양말 깝데기 가치 생긴거..ㅋㅋ
가끔씩 착각해서 버려버리곤 해요.. 헤헤
시계를 고쳐드린 적이 있나 보네요....*^^*
저희를 그렇게 반겨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드릴 뿐입니다.
양말 깝데기.....제가 입사한 이래로
세스코에서 사용하는 모니터링 트랩을 이런 표현으로 들어본 적은 처음입니다.
후후....기발한 발상이네요....^^;
그 양말 깝데기의 역활은
해충의 침입유무를 판별하고 어떤 해충이 잡혔는지 보면서 어떤 지역에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면 해충이 완벽하게 박멸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양말 깝데기이오니....
되도록이면 버리지 마세요...
아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