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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착하게 생긴 검은 개미인데요..요놈을... 죽여야하나요...살려야하나요..?
  • 작성자 박상휘
  • 작성일 200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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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사온지 얼마안된... 목조로된 온통..천정벽...마루..몽땅.. 나무로된... 불나면 홀라당 다 타버릴 20년된 집입니다.
이사오고나서 2개월 뒤쯤에..바퀴가 손톱반만한.. 애들이... 아주 가끔..1개월에 3번정도 보이더라구요. 해서 .번지면 안되겠다 싶어서..바퀴약을 집안 곳곳에 붙였는데요... 사라지더군요... --^ 이렇게 쉬울수가...

이러면서 다시 2개월 정도가 흘렀습니다. 한데..이번엔 개미가.. 근데 목조건물에 산다는.. 무서운 불개미가아니구요. 웬지 선량해 보이는.. 까만개미인것입니다. 등지도 작은애들이 아니구요. 그 모래같은데서 돌아다니는 까만 큰개미의 1/4 정도의 크기거든요.

지금 1주일 사이에 4마리를 봤는데요... 2마리는 죽이고 1마리는 관찰하다가..더듬이를 건드려서 혼자 뺑글뺑글돌길래 그냥 구제차원에서 다시 죽이구요... --^ 흠냐... 문제의 요지는요... 얘들이 사람을 물거나 병균을옮기거나 할까봐 걱정이랍니다. 한데..웬지 까만게 착한애들 같아서 보는족족 죽이기는 좀 미안스럽구..지들도 산다는데.... 보이는 데로 마당에 내어 주고 있기는 하지만.. .언제까지 그러기고 그렇고....
또 한가지 궁금한것은... 들리는 말에 의하면.. 거미랑 바퀴랑은 상극이라서 개미가 있음 바퀴가 없다는 속설이 들리더라구요. 바퀴랑 개미의 우열을 가리자면 바퀴보다는 개미가 낳지요... ^^; 저희집이 워낙 오래된 목조집에 앞마당에 흙도 있는터라 벌레가 아예 없는건 기대도 안했지만... 이 개미를 사육을 할것이냐.. 박멸을 할것이야.. 해가 있나 없나로 선택을 할라구 합니다.
만약 세스코맨님이.. 죽이라카시면... 죽여야지요... 그럼 답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