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집주택에~
반지하에 살고있습니다..
지은지 10년이 조금 넘은 집이구요..
오래된 집이라 화장실 천장이 내려앉아 덜렁덜렁 거립니다ㅡ.ㅡ
오늘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세면대에 검은쌀 같은게 떨어져있더군여..
그냥 보기엔 검은쌀이랑 구별이 안됩니다.
크기도 딱 검은쌀만하구여. 모양두 딱 검은쌀 만하네여.
첨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샤워기로 싹 쓸어버렸는뎅ㅡ.ㅡ
생각해보니 이게 쥐똥이 아닌가 싶어서요..ㅡ.ㅡ
혼자 자취중인 집이라 가구도 얼마 없고,
평수도 작아서(15평)
쥐가 침입했다면 한번쯤 마주쳤을법도 한데
그런일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갉아 먹은 흔적이라든지..
소음도 없구여..
이게 쥐똥이 맞다면 제 생각에는 아마도 화장실 천장에서
떨어진듯싶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든지 실내로 침입할 위험성이 있다는건데...
그럼 천장을 다시 시공해서 막아야 하나요?
만약 벌써 집안으로 침입했다면 어쩌나요..;;
질문에 요점은 오늘 제가 본것이 쥐똥이 맞느냐 하는건데여ㅋ
아니라면 상관이 없지만 맞다면 골치네요..
쥐똥이 검은쌀이랑 똑같이 생겼는지..;;;;
자상한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