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엔 마당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마당엔 없는게 없더군요. 지렁이부터 시작해서 달팽이 그리고 여치까지....;; 넓지도 않은 집에 식구들이 많아서 좋기도 하구...;; 고민두 되구;;; 게다가 집안엔 바퀴벌레에서부터 시작해서 쥐는 물론이요 가끔가다 밖에서 쳐들어온 도둑고양이 가족의 보금자리로 변해버립니다. 새들은 비둘기에서 까치, 산이 가까운지라 이름모를 산새까지..;; 가끔 다람쥐나 청솔모두 보이더군요.
집에서 나와 조금만 올라가도 너구리를 봤던 장소가...
ㅡ..ㅡ; 집은 당연히 단독주택 완전 개방형~!! 지어진지 장장 40년은 가뿐한 우리집... 세스코.... 솔깃했지만... 생각해보니..;;
집을 새로 짓는게 나을까요 세스코를 부를까요? 설마.;; 둘다 하라시느건..??
아 그리구 가장 궁금한건데여~!! 운동할시간없구 밥도 제때 안먹으면 기운빠져 살아갈길이 없는데... 알고계시는 좋은 살빼기 방법 없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