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 13개월 된 아가가 있는 직장맘입니다.
길이가 7mm정도 되고, 다리는 안보이고 꾸물꾸물 기어나디는것이 약간 적색을 띄고, 머리부분에는 털같은것이 조금씩 나있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디카로 찍으려 했는데 보자마자 아가가 쫓아올까봐 잽싸게 잡아버렸어여,,
작년 이맘때쯤에 무지 많아서 약을 뿌려 잡기는 했지만 그때는 아기가 배속에 있었거든여,,
지금은 약을 뿌리는것도 쉽지 않네여,, 아기때문에,,
요즘 한참 안보이더니,, 또 갑자기 기어다니는것을 보니 소름이,,쫙 ㅠ.ㅠ
옷장에서 기어나오는건 확실하구여,,
어떻게 잡아야 할까여,,,
아직 한두마리만 나오고 있지만 ,,,, 옷장속에 얼마나 많은 벌레들이 있을까여,,,,
일단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여,,
어떤 벌레인지도 알 수 있을까여?????
에고 징그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