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불을 끄고 누워있으면 조용한가운데
아주 작은 소리로 뭐가 서걱거리는 소리가 나요.
너무 작아서 신경을 집중하지않으면 잘 모를정도에요.
처음엔 바퀴벌레가 방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지금까지 저희 집엔 바퀴벌레가 없었고
그래서 바퀴벌레가 생겼구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천장을 보게되었는데
아주 작은 구멍이 수업이 뽕뽕 뚫여있는 걸 보게되었습니다.
거기에 벌레가 사는 것 같아요. 그 소리도 벌레가 천장을 갉으면서
나는 소리고,,, 그 구멍 아래 방바닥에는 하얀가루가 아주
조금씩 떨어지구요,,,
일단 소리가 신경이 쓰여서 못견디겠구요,, 안보이지만 천장나무판
속에 벌레가 산다고 생각하니까 ㅡㅡ,,
에프킬라 쳐봤는데 잘 죽지도 않는것 같아요.
이 벌레는 어떻게 해야 없어지나요..? 만약에 세스코에 벌레 퇴치를
의뢰한다면 비용은 어느정도 드나요..?
방 천장전체가 그런게 아니고 가로세로 1m 정도에 밀집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