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바퀴가 참 많아요....
더욱 심한건 제방에 모여사는것 같다는거죠.....
제방 도배할때. 시멘트에다가 스티로폼을 대서 그위에 벽지를 발랐는데..
스티로폼이 보온 역활을 해준다기에..(제 방이 2층 다락입니다.)
그런데 한..반년. 벽과 스티로폼사이가 벌어지더니 그 사이로 바퀴들이.....
미치고 환장하겠습니다.
그 사이를 기어다니며 내는 소리들 사가각 사가각 ...잠을 못이루겠습니다.
한번은 제 눈이 그 소리를 따라가다가.멈추길래. 걍 벽을 향해 때렸습니다.
빠지직.....(우웩)..그와 함께 우두두두두두두ㅜ..... 소리...
다른 바퀴들이 벽에 기어가다 충격으로 인해 떨어지는 소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스티로폼을 때고 싶지만...겁이나네요....이 일을..어찌..
하면조흘까요???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