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인데요
ㅋㅋ
얼마전에 병원에 바퀴벌레가 나타났는데 아무도 못죽이고 그냥 투명한통으로 덮어서 가둬놨답니다. 이름은 퀴순이.
얼마나 사는지 궁금해진 우리는 무작정 기다렸는데 일주일 뒤에 죽었더군요.
왜 이렇게 일찍죽는건가요?
사람도 일주일은 산다던데..전 바퀴가 무지무지 지독한줄알았어여.ㅡㅡ
그리고 하나더 궁금한건 왜 죽을때 뒤집어져있는건가요?
가끔 병원에 약을 대량살포하고 난 다음날 출근하면 여기저기 뒤집어져있는데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