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원룸에서 자취를 하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지은지 2년남짓밖에 안된 건물인데, 해충이 나와서요...
아주 작은 크기의 날파리...? 같은게 있네요.
검은색 내지는 진한 회색빛을 띄고 있는데...
공중변소에서나 보던 것이, 집에서 나오니까 영 찝찝합니다.
그리고...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그리마(!)가 튀어나옵니다.
길고 가는 몸통에 실같은 발이 수없이 많이 달린 벌레...
그리마 맞죠?
길이가 제법 손가락길이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날파리는 어떻게든 참을 수 있겠는데,
요 그리마 녀석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생긴것도 징그러운데다가
꽤나 빨라서 구석으로 들어가면 잡기도 쉽지않고...
혹시나 제가 잘때 몸에 기어오르지나 않을런지 심히 걱정됩니다.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요?
참! 그리고, 최근에 저녀석이 나온때가...
비 오기 전날이었는데요,
공기가 습해지는 것과 그리마의 활동이 관계가 있습니까?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