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살때..지긋지긋 바오던 녀석..
바루 쥐며느리여꺼덩여~...ㅡㅡ^
반지하는 아시다시피 아주 습하졍~..
햇볕두 잘 앙드러오궁...ㅡㅡ^
구래서 쥐며느리와 거의 동거동락하며 사라씀니당~~..
그게 너므너므 시러서..
옥탑으루 이사행는데..
녀석들이 그 뽀송한 옥탑에서마져 모습을 나타내니..
대략 난감난감 초난감함니당~..
방이 아주 뽀송하거등여..
볕두 대따시 잘들고.......습한 부분이 엄는데..정말 이상해염~..
글타구..방에 화분이 잉는거또 아닌데~거참...ㅡㅡ^
어느 틈에 스믈스믈 나오기 시작하는데..어서 겨 나오능지두 몰게꽁..
봄이 대면서 한두 마리씩 출몰하더니..
이젠 하루에 두세마리는 기본으르 나옴니당~..
반지하살때 하두 마니 바오던 녀석이라..
무섭꺼나 징그럼꺼나 그런 느낌은 엄는데..
집안 어딘가가 습해서 나오는거 가튼.....은근히 찝찝한 기분에..
여~엉 거시기 하네염..
세스코님~!!옥탑방에서 출몰하는 쥐며느리의 근원은..
과연..어딜까욤?ㅡㅡ^난감난감 초난감.......으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