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미가 저희집에서 발견된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컴터 하다말고 제방 책상밑에서 기어 나오길래 생포하였습니다.
이놈 보기보다 상당히 빠르더군요;;;
현재는 유리병 속에 같혀 죽은 척하고 있습니다...
죽은건지..ㅡ_ㅡ;;; 똑똑한놈;;;
처음 발견됐을 때는 이놈 보다 더 컸었구요...>.< 오~ 끔찍...
그때는 저희 아버지가 무서워서 책으로 내려 쳤더랬죠...
오~ 여기저기 튀는 거미 파편들...젠장...
그걸~ 나보고 치우라고~~ 오우!
딴 길로...죄송;;;
근데 저희집 아파트는 4층인데 어떤 경로로 들어왔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암튼 이 거미의 학명과 CESCO에서는 이놈을 뭐라 부르는지
가르쳐 주시옵소서...
그리고 뭐 잡아 먹고 사는지도요..
거미줄 쳐서 사는 놈은 아닌것 같은데...
거미줄 치면 자기 몸이 무거워서 끊어질 듯;;;
이놈에 대해 공부하여 보렵니다...
이놈 또 들어오기만 해봐라...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