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문듣고 왔는데 정말 재치만발 위트가 넘치시네요..
부러워요...
근데 제가요 바퀴벌레 퇴치법은 잘 듣는 걸로 알고있거든요
약국에서 파는 붕산(붕산이 설탕이랑 비슷하게 생겻데요)에
흰설탕을 섞어서 냉장고 밑, 장롱 밑, 싱크대 밑 기타등등 아기손을 피해
바퀴가 잘 다니는 곳에 깔아두엇더니 집에 정말 바퀴가 보이질 않더군요
집에 바퀴 시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많던 바퀴는 다 어디로
갔을까요?
암튼 저희 신랑이 하는 일때메(가전제품 재활용센타) 남의집 바퀴벌레까지
우리집에 묻어 오는 일이 많았었는데 이제는 바퀴의 공포에서
해방됐답니다.
세스코맨님께서는 고객 놓친다고 싫어 하시겟지만 이곳에 놀러오시는
님들 댁에 바퀴가 있다면 함 해보세요 효과 확실해요...
하지만..
개미는 개체수가 워낙 많다보니 완전 박멸이 넘 어려워요..
약도 뿌려보고, 신기패도 그어 보고 붙이는 약도 해봤는데
별 효과가 엄더라고요..
세스코맨님
수입에 좀 지장이 있겟지만 붕산처럼 값싸고 효과 좋은
개미 퇴치법 없을까요?
다음에 들렀을때 꼭 답해주시길 기대하고 다시 올께요..
수고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