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입주한지는 10년 됐구요..
요즘 한 세달정도인가 집에 있으면 몸이 근질거리고 뭔가가 몸위를 기어다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밖이나 다른집에 가면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벌레한테 물린 듯한 자국도 가끔 생기구요. 그부위가 가렵습니다. 어제 눈에 보일랑 말랑한 벌레가 날아가는 걸 봤는데 그 녀석이 범인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옴이나 세면발이인가 싶어서 피부과에 가봤더니 아니라네요..
눈에 잘 안보이면서 사람 미치게 만드는 이녀석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마음같아선 집을 태워서라도 잡고 싶네요 ㅡ.ㅡ
첨부사진은 눈요기 하시라구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