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지붕 집을 짓고 사는...
이상한 해충이 있어...
그 해충의 퇴치 방법이 궁금하여...
글을 씁니다...
오늘 특히 그 해충들이 극성을 부립니다...
주러 먹는 것은...
사과 박스에 들어 있는...
옛임금의 초상화인듯하고...
가끔은 트럭에 실려있어도...
트럭째 먹는다고 합니다...
더 이상한 것은...
그렇게 많이 먹는데...
토하거나 배설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주러 하는 것은...
무리를 나눠 모여서 시끄럽게 소란을 떨다가...
가끔은 그 무리끼리 패싸움을 합니다..
패싸움이 심할 땐 둥근지붕집이 덜썩 그리기도 합니다..
가끔 밖에까지 나와서 싸우기도 하지요...
오늘은 한술 더 떠서...
우두머리 해충인듯한 한마리를...
그 한마리를 따르는 무리가 작은 관계로...
다른 무리들이 힘을 합쳐서 집밖으로 몰아내기 까지 하더군요...
생김새는...
머리가 아주 작아서...
무리를 지어서 소란을 떠는것 왜에는 하는 것이 없는것 같고...
뒷발은 무엇이든 먹으면 내미는데...
오리처럼 물갈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앞발은 세개인데...
한개는 조금 깨끗한 편인데...
몇년마다 한번씩 아주 잠깐 보일뿐이고..
나머지 두개의 앞발은 검은색인데..
무엇이 묻어있는지...
뭐든 다이기만 하면 검게 변하여 버린다고 합니다.
아주 무서운 해충이지요...
이 해충의 종류와 이름은 어찌되는지..
그리고 퇴치방법은 어찌되는지...
세스코에서 박멸하려면 얼마의 기간과 얼마정도의 비용이 드는지...
알려주세욤...
해충없는 대한민국이 됐음 좋겠습니다..
수고하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