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오래된 다세대주택이고요 3층까지 있어요
1층은 식당 2층은 공장 그리고 3층은 가정집이 있는데요
여러집이 있거든요
참!그리고 옥상에 꽃밭이 하나있고 마당에 또 꽃밭이 하나있어요
그런데 문제는요 작은바퀴도 아니고 큰 바퀴가 제방에서만 나온다는거에요
예전에는 작은바퀴가 정말 많아서 약을 놓았더니 없어졌는데 엄마방에도 없고 마루에도 없는데 유독 제방에만 큰 바퀴가 나오네요
날아다니는건 아니고요 하여튼커요
그리 자주보이는건 아니지만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그런데 소리가 장난 아닙니다 바스락 바스락 전요
정말 이젠 노이로제가 걸려서 어디서 부시럭 소리만나도 고개를 돌리고
한참을 주위를 둘러보며 잠을 못자요
바퀴소리일까봐서요 전 정말 바퀴가 싫거든요
그리고 겨울엔 보기가 힘든데 봄철에서 늦가을까지 마니 보이네요
정말 가만히 있다가도 바퀴한마리만 눈에 띄면 아주 그날은 잠 못자는
날입니다
저 어떻게 해야하죠?남친은 이런 제기분 이해못해요
머 그깟바퀴가지고 그러냐고요 엄마도 마찬가지고요
전 정말 정신병걸릴정도로 몸서리나게 싫은데 말이죠
세스코 가상으로 알아보니깐 저희집은 초기관리비가 140,000원이고
한달에 15,000내는걸로 나왔는데요
엄마랑 남친이 비싸다고 하지말라고 그러네요 제 맘도 모르고요
매일 나오는것도 아니고 어쩌다한번 나오는거 가지고 왜그러냐고 하면서요
저 어떻게 해야하죠?저 좀 도와주세요
전 정말 바퀴가 싫거든요 신청하면 확실히 박멸해주는거 맞는거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