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보니깐 바퀴벌레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어도 다른 고민상담 하시는 분들도 계시길래 저도 글 올려봅니다..
제가 지금 고2인데요..검정고시를 보구싶거든요..
단순히 공부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쓸데없이 학교에서 압박받으면서 하는 걸 참을 수가 없어요..
주변에서 압박이 없을 땐 정말 공부를 즐기면서 할 자신 있거든요..
검정고시로 꼭 명문대 들어가겠다고 굳게 다짐해서 결정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고등학교 추억이 어쩌고 저쩌고 많은 걸 배운다느니 하시면서 말리시는 분들도 계세요..
저는 전혀 고등학교 생활이고 뭐고에 애착이 없어요..
정말 즐거웠던 교환유학 갔었던 일도 한 번도 그리워한 적은 없구요..
그런게 문제라면 전 솔직히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제 곁이 있는 친구도 3명이면 충분해요..지금처럼..
뭐 학교에서 사회성을 배우고 한다는거..큰 학원을 가도 캠프를 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세스코맨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