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으로 이사 온지도 거의 1년이 되어가는데요~
처음엔 잘 몰랐는데 살다보니 개미가 있더라구요.
전에 자다가 바퀴벌레를 몇번 보았는데.. 그 후엔 보지 못했구요..
아니 글쎄.. 옆으로 누워서 자다가 잠깐 깼는데 벽에 붙어있더라구요~
음..지금은 개미만 있습니다.
붉은개미인데요 미치겠네요 진짜~
하루 이틀도 아니고..
제가 약간의 결벽증같은게 있어서 집을 깨끗이 해놓고 있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개미가 득실거립니다.
음료수같은것도 먹고 난 다음 항상 물로 깨끗이 씻고 청소할때도 항상 세제로 깨끗이하는데 도무지 이놈의 개미들은 화장실,방,부엌 없는 곳이 없네요
그리고 자꾸 물더라구요~ 가끔 뭐 하고 있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보면 여지없이 개미가 기어다니고 있어요
팔,다리,얼굴 할것도 없고.. 제가 피부가 약한편이라 물리면 벌겋게 부어오른답니다.
그냥 집에 있는 연고만 발랐었는데.. 연고가지고 괜찮을까요?
어제는 좀 심해서 피부과를 가볼까 생각중인데..
혼자 사는데다가 1년 안으로 이사를 갈 생각이라 서비스를 받기도 좀 뭐하고.. 고민끝에 여쭤봅니다..
혼자 귀찮아서 음식도 잘 안해먹지만 음식 해놓으면 조금있다가 와서 보면 개미가 바글바글해요~ 그래서 버린 음식만해도 장난이 아니예요~
아까운것도 있지만 어찌나 열이 받는지.. 음식 사다놓기도 겁날 지경이예요
배고파서 먹으려고 보면 개미가 우글우글...아 열받어......
시중에서 파는 개미약을 사서 사용도 해봤지만 별 효과는 없었던것 같아요
처음에 이사와서 붙이는 걸 사용했었는데 음.. 그다지.....
암튼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