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Q & A 를 재밌게 읽고 있어요.
저도 질문 하나 하고 싶어서 글을 올린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작년 겨울에 상영했던 러브액츄얼리에 나오는 친구의 부인을 사랑했던
남자처럼 늙어서 모습이 변하고 흉해져도 변함없이 좋아할수 있을꺼 같은
사람이예요.
제 친한 친구 녀석이라 아마 평생 고백하지 못할것 같지만..
아주 나중에 고백할 마음이 생기면..
어색하지 않게 고백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전함에 있어서
어색하지 않는 것은 화를 내는 것 뿐입니다.
더구나... 그 감정이 사랑일 경우에는
고객님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어색할 것입니다.
어색하지 않게 고백하는 것보다,
진실되게 고백하는 방법을 찾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