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든 벌레란 벌레는 다 무서워해요..
무서운얘기, 귀신, 놀이기구 등등 이런건 전혀 안무섭거든요
그런데 벌레만..아주..심각하게 무서워해요-_-
특히 벌레중에 가장 무서운건 바로... 거미 예요
정말 새끼손톱만한..아니 그것보다 더 작은것도 너무 무섭거든요ㅠㅠ
그런데 이 거미가!! 제방에 아주 가끔씩 들어와요!! -_-
큰건 들어오지않구요.. 정말 새끼손톱만한 작은것들이요ㅠ
정말 거미가 들어온날이면 잠도못자고 무서워서 막 떨어요ㅠ
아무래도 정원에 나무나 풀이 많아서 그러지않을까-_- 하는생각이 들어서
제방창문을 열면 바로 나무가있는데.. 그나무를 없애자고 했거든요
그러나.. 엄마는 거미가 뭐가무섭냐면서 저의 의견을 무참히..-_ㅠ
거미가 해충이 아니라는건 알지만 너무너무 무섭거든요ㅠ
어떻게 거미좀 처리할수 없나요?ㅠ
아아! 그리고 저희집에 가끔가다 연중행사처럼-_- 바퀴벌레가 보이는데
(정말 1년에 2~3번정도요... 이상한바퀴들;)
바퀴벌레들은 밖에 안나오면 뭐하고 지내는걸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