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는 원인모를 해충이 있는것으로 판단이 되는군요.
아버님이 갑자기 개 사업을 하신다구 각종애완견들을 마당에다 키우신 이후에 발병이 된것으로 아는데. 특정 사람들만 물어 제낍니다. 한번 물리면 배나 다리 등 부분부분 여러방 물리는데 많이 가렵습니다. 그리고 특징이 물린자리에 조그만 물집이 잡히고 긁다보면 터지지요. 그리고 물린 곳의 가려움증이 상당히 오래갑니다. 전 한 한달 이상도 간것 같구요 지속적인 긁음으로 해서 피도 나고 딱지도 앉고 결국엔 흉터가 지더라구요.
개벼룩인가 생각해보기도 하고 암튼 아버님의 개사업이 무진장 맘에 안들지만 요즘세상에 벼륙있는 집이라는것도 쪽팔리구여..ㅠ.ㅠ; 시끄럽구
그런데 이게 한번 확 물기 시작하고 하루나 이틀정도 또 어느 사람은 물리지도 않고 그렇게 물고 한동안 또 아무이상 없습니다. 그리고 몇달이나 몇주뒤에 한번 휙~~ 음.. 저는 한번도 실체를 본적이 없으나 어머님 얘기로는 아주작은 검은 물체가 뛰어다니는것을 본적이 있다고도 합니다. 요즘은 겨울이라서 걱정없이 지내고 있는데 그저껜가 점 증상이 약한것 같기도 한데 한사람의 원인모를 벌레(?)의 습격을 받아서 물파스로 도배를 했답니다.
도데체 무엇일까요? 집을 통체로 소독을 해야 할까요? 그렇담 비용은 어느정도? (개를 몰아내야 한다는것은 진리 인듯 합니다만.... ) 길군요 그럼 수고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정말 괴롭습니다. 여러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