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장모님 얘기인데요.
바퀴가 우글거리다가도 장모님이 얼마정도 있으면 바퀴벌레가 싹 다 사라져 버려요...물론 개미도 그렇구요.
참고로 우리집은 다섯살난 꼬마가 있는데 이놈이 먹고 흘린 과자부스러기도 엄청날텐데 그 흔한 개미 한마로 볼 수 없어요..그리고 오래된 아파트인데도 바퀴벌레 한마리 볼 수 없다는게 신기합니다.
장모님 말씀이 예전부터 당신이 계시면 바퀴벌레는 옆집으로 가는지 없어져 버린데요...
왜 그런가요...
사람에게서 나는 특별한 호르몬이나 체취로 인해서 바퀴벌레가 못견뎌서 가버리는건가요?
궁금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