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층단독집 20평인데, 지은지는 10년이 훨씬 지난걸로 알고있어요.
단층인데도 옆집들보다 아래여서 반지하같은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처음 이사왔을때 부터 바퀴와 여러 벌레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사전에 물이 찬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 고치고 들어왔는데도 몹시 습하고 벌레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런데 다시 물이 세서 집이 엉망이 되었는데 알고보니 옆집의 하수구 가 세서 우리집으로 흘러들어 온거더군요. 집공사에 이러저런 이유로 1년정도 집을 비우게 되었는데, 이제 다시 들어가게 되었거든요. 비워있는 동안 집안을 방치했으니, 바퀴등이 얼마나 많을지... 물도 찻던 집이라... 시뮬레이션 견적을 받아보았는데 2번 점검을 받고 해충이 사라지고 정기정검을 신청하지 않으면 해충이 얼마만에 다시 생기게 되나요. 정기정검비용이 부답스럽기도하고... 특히 우리집엔 32개월 된 아이가 있는데 약품들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이 가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