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안녕 못 하시다면 말구요.)
바퀴벌레는 번식력이 빠르잖아요.
보이는 대로 죽인다고 해도 보이지 않는 곳엔 우글우글 거리고 있겠죠.
만약 안 죽이면 어떻게 되요? 지구를 덮을만큼 번식하나요?
바퀴벌레의 번식능력이 수명을 초월한다면 수는 줄지않고 늘어나겠죠.
그리고 옛날 고조선 시대에는 바퀴벌레가 안 살았었나요?
그때는 세스코가 없었으니까 그냥 사람들이 바퀴벌레랑 친하게 살았나요?
이건 그 시대 사람한테 물어봐야 하는 건가요?
또 바퀴벌레를 죽이는 건 살상행위에서 예외의 경우인가요?
인간들이 살아남기 위해 남들을 밟고 올라서는 것처럼
바퀴벌레도 지들의 생존을 위해 인간들에게 피해를 주는 거잖아요.
그리고 인간들이 바퀴벌레를 죽이는 이유는 징그럽다는 거잖아요.
이건 외모지상주의의 참혹한 결과가 아닐까요?
인간에게 바퀴벌레를 보이는 대로 막 죽일수 있는 권리가 있는건가요?
마지막, 조물주가 바퀴벌레를 왜 만들었다고 생각하세요?
세스코 돈 많이 벌게 할려고 세스코 창업 몇백년 전에 만드신 걸까요?
그럼 이만..
벌레 많이 죽이는 하루 되세요(그래야 세스코 돈 많이 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