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랑 집이 너무 먼관계로 혼자 자취생활을 하고있는데요
처음엔 원룸이 새집이라 그럭저럭 살만했는데 ㅠㅠㅠㅠ
이상하게 우리집만 너무 습하더라고요 ㅠㅠㅠㅠ
이불이 눅눅할정도로 ㅠㅠㅠ
그래서 환기도 시키고 그랬는데.
언젠가 이상한 벌레랑 거미들이 눈에 종종띄더니
어디선가 바퀴벌레가 ㅠㅠㅠㅠ
제가 벌레란 벌레는 정말 싫어해서 ㅠㅠㅠ잘 못잡거든요 ㅠㅠㅠ
(나방 한마리 잡으려고 고무장갑까지 끼고 30분동안 시름 하기도;;)
그래서 바퀴한마리만 보여도 난리가 나는데 ㅠㅠㅠ
제딴엔 맨날 청소도 하고 음식쓰레기는 그때마다 버리는데 ㅠㅠㅠ
어디서 그렇게 나오는지 ㅠㅠㅠ
미치겠어요 ㅠㅠㅠ
차라리 뱀을 잡는게 낫지 ;ㅠㅠㅠ
게다가 바퀴벌레들이 왜그리 깡이쎈지 툭툭 튀어나오고 ㅠㅠ
제친구는 저희집에서 앉아서 5마리를 잡았답니다 ㅠㅠ
설거지하는데 천장서 뚝떨어지고 ㅠ
책상서랍 여는데 툭튀어나오고 ㅠ
방학동안 집비워났다가 가보니 두마리가 나와 죽어있고 ㅠ
냉장고를 열었더니 툭 ㅠㅠㅠㅠ
친구가 화장실갔다가 변기속에 동동떠있는 바퀴벌레에 놀래고
세면대서 바둥대는 놈보다가 놀래고 ㅠㅠㅠㅠㅠ
집에선 밥잘먹지도 않아서 먹을것도 없는데 어디서들 그리
나오는지요 ㅠㅠㅠㅠㅠㅠㅠ
원래집엔 바퀴벌레가 없어서 이사할때 옮겨온것도 아닌데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