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으실껀 아는데 객관적인 의견이 정말 궁금해서요..
제가 대학교를 다니는데 저희 학교는 야간과 주간이 있습니다
제가 1학기간 주간을 다니다가 사정상 휴학을 하고
복학을 할때 야간으로 해서 1년을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일자리도 잡았구요~
근데 야간에서는 아무래도 뒤늦게 가다보니
사람들 관계에 뛰어들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냥 있을만은 한데// 외롭다는 그느낌이..
그래서 이번학기가 시작되기전에 고민을 합니다
주간에는 제칭구들이 있거든요,,
근데 저희집안사정이 그리좋지 못해
제가 등록금과 용돈을 다 책임지고 있는데
주간을 가면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지금버는 돈의 반정도 밖에 되지
않아 제생활이 벅찰듯합니다..
그치만 야간생활은 너무 외로운 기분에 버겹구요,,
제가 어떤결정을 내리는게 옳은듯 보이싶니까?
객관적인 생각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스코입니다...
요즘 직장도 구하기 어려운데.. 야간에 계속 다니시는 게 어떨런지요...
공부는 혼자 하는 것입니다. 강의전/후의 시간에 잠시의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여,
혼자 레포트를 준비하고, 시험 공부를 하는 것이 힘들고 외롭기를 하지만...
그래도 여럿이 어울려 준비하는 것보다 혼자 하시는 것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고객님께서는 등록금과 용돈을 해결하셔야 한다는데...
그러나.........
외로움이란 가장 골치아픈 적입니다.
사람은 언제나 외로움때문에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고,
외로움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어야 하기도 하지요.
저 역시 많은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으로써.. 힘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고객님께서 지금 느끼고 있는 혼자라는 기분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그 것의 크기가 내게 어떤 희생을 감수해야 할 만큼 큰 것인지..
친구들은 주간에 있지만, 혹시 야간에도 내가 친해 질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그럼 고객님 행운이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