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전부터 이 홈펜이지를 알고있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서울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이지요
큰오빠네 집에 임시 가정관리사 겸 해서 더부살이하는데요.
오늘 아침 밥상을 차리는데 식탁밑으로 다리가 무지 많은 벌레가 기어가더라구요
깜짝 놀라서 무심결에 옆에있던 1.5L 생수병으로 눌러 죽여버렸답니다. 흑흑
그건 시골에서는 흔히 돈벌레라고 하는 건데요 아시나요
지네는 아닌데 다리가 좀 많은 아이......
하지만 시골에서는 꼭 마른멸치하고 비슷해서 징그러운 느낌은 안드는데
오늘 제가 만난 넘은 검은 색 띠가 색동으로 둘러져 있는 것이 무척 징그럽더군요
이 벌레의 이름이 뭔지 궁금하구요
돈벌레가 진화했나요??
오빠네 집은 한 17 평 정도되는데요 약간 반지하에다가 방충시설이 잘 안되있더라구요
생활한지 한달 정도에 딱히 이렇다할 벌레는 아직 못봤지만
현관 밑에 시멘트가 닳아서 벌레가 들어오기 딱 좋을 거 같아 분명 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집에서 방충활동은 어떻게하면 좋을지 가르쳐주세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