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서워하는거랑은 차원이 틀려요. 벨레가 나타나면 소리지르는건 기본이고 울고 들고가던 물건을 집어던지고 넘어지고 무서운 벌레 얘기라도 들은 날엔 잠도 제대로 못자요-_-.. 정말 이런 쪽팔리고 괴로운 생활을 청산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벌레랑 친해질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