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님들.. 그리고 사장님 꼭 보셔요.
저에게 걱정이 하나 있어요.
역옆에 홍X회 매점이 하나 있는데..한달전에 영등포 갈일이 있어서
포칼이 하나 사려고 매점에 들어 갔는데... 아...
뿅 갔음다.
그녀를 본 이후로 잠도 안옴다.
이상하게 밥은 잘 넘어가더이다.
상사병에 그사람 침(춤(방언),타액)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던데...
한달이 지나갔음다. 미칠지경임다. 허... 명세기 선비가..헐..
이렇게 고해성사 까지 할줄은 미쳐 몰랐습니다.
그녀는 홍X회 직원도 아니고 아마 직원(판매자)친구 아니면 동생,언니,오빠? 겠지요..
흑흑흑..
고백할까 하다가..
외모가 출중한 저를보고 여자가 많을 줄 알고 거절당할까봐
마음이 아픕니다.
잘난것도 죄가 되나여~!
흑흑 몇일전 홀로 추암에 가니까 더 생각이 나더이다.
그분에게 대신 전해 주세요..
사랑할것만 같다고요..
허...문득 ...옛 문헌에 나오는 유명한 한 구절이 생각나네요...
밤은 깊어가니 열녀의 속은 더욱 깊어가도다!!!
물론 세스코님들은 많이 들어 봤겠지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