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곧 고등학생이 될 학생인데요..

저희집 화장실에 이상한 날라다니는 파리가 있어서 이렇게 씁니다..

음 특징은요..

1. 날라다닌다.

2. 날개가 뒤집어놓은 하트모양이다.. 그래서 동생과 저는
하트파리라고 부르죠.

3. 샤워하다가 날라다녀서 물로 뿌렸더니 날개가 물에 젖지도 않고
다시 날라다닌다....-> 날개에 방수효과가 있는듯...

4. 손으로 잡았더니 나방같이 이상한 검정가루가 묻는다...

5. 소독하는 아줌마가 그러는데.. 우리라인에 몇몇 그런 벌래가 있다고
하더군요..

6. 앞집아줌마가 그런건 감자 썩을때 볼수있는 벌래라던데?
저희집엔 썩는게 없어요-!

7. 설날때 서울갔다가 돌아와보니.. 베란다 창 부분에 몇십마리가 죽어있더군요.. 하루살이는 아닌거 같고... 하루살이 같이 죽는감?

8. 날개에 이상한 가루가 묻어있어요.. 가까이봤더니... 정말 징그럽게 생겼더군요..

9. 가로세로 2mm 정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물어볼게 있는데

저가 이 벌래를 잡아서 잘 보관하고 있는데..

세스코맨한테 보내고싶은데 주소좀 갈쳐주세요..

연구좀 해주세요!

보내드릴께요! 너무 작아서 디카로 찍었더니 잘 안보여요 ㅠ.ㅠ

세스코맨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