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아마 1월26일이죠..저희 누나네 집 방제하러 오셨을겁니다.
제가 열렬한 세스코 매니아거든요..저희 집은 서비스 신청한 적이
없지만, 그래도 같은 종족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써 세스코 팬이랍니다.
당근 저희 집은 저의 완벽한? 방제시스템 땜시롱 걱정은 없지만, 저희
어머니께서 간혹 음식처리가 깔끔하시지 못해서리...
저희 회사사람들 바퀴벌레고민도 제가 많이 해결해주죠...제가 믿지요..
그래서 이번에 저희 누나집은 제의 강력한 건의로 세스코의 그 말로만
듣던 방제시스템 신청을 했답니다.
현재 누나집은 이사온지 얼마안도었고요, 이사전에 내부 공사를 했는데,
엄청난 바퀴벌레의 서식처였답니다. 공사하는 사람들도 놀랬다는..
저희 누나는 공사하면서 바퀴가 다 도망갔으니, 걱정없다고 생각하더군요.
전 절대로 바퀴가 사라지지 않는다, 공사 끝나고 이사완료가 되면 다시
바퀴벌레가 들끓을거라 했는데, 믿지 않더군요..
그후 3개월정도 흘러, 얼마전에 저에게 그러더군요. 바퀴벌레가 엄청 많아
저희 매형께서 밤마다 바퀴와의 전쟁을 한다고...
그래서 제가 방제를 할까 하다가, 누나네 집이 좀 큰편이고, 제가 시간이
나질않아, 세스코 연락처를 알려주고 상담을 받으라 했습니다.
그후 며칠지나서 누나에게 방제 신청했냐고 물으니, 요즘은 바퀴가 안보인다고, 망설이더구요. 그래서 제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빨리하라고 닥달을해서, 1월26일 방제를 한걸로 아는데, 그때 아마 저희 조카가 있었나봅니다. 조카 녀석이 하는말이 너무 시시하다고 하더군요.
세스코맨께서 말하길, 집공사해서 바퀴의 배설물이 없어 서식처를 찾기가 힘들다고...몇군데 치약같은걸 총으로 쏘더니 가더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임마 그게 다 그렇게 하는거야. 세스코만의 특별한 약제이기에 효과가 확실하다고 한다더라" 그랬죠...
근데 정말 대충대충하고 가신건 아니지요. 요즘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바퀴가 잘 보이나 봅니다..
전 언제나 세스코를 믿습니다..
그럼 다음 방제때 더욱더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p.s 저도 바퀴방제에 자신있는데, 스카웃 할 의향이 있는지, 인사담당자님께 상담좀 해주세요...
73년 생이고요. 중소기업에 생산 대리로 있습니다. 일명 공전개선 담당 엔지니어라고나 할까>>>>
글 몇번 올렸는데, 제글에만 몇개월이 지나도 답변이 없습니다...이글도 답변이 없을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