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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나는바...
  • 작성일 2004.01.31
  • 문의구분 기타문의

남자친구가 9개월쯤 전에 바람을 폈어요
것도 술집년이랑...
말할려니 쪽팔리네요
나까지 이런 쓰레기들이랑 동급이 되는거 같아서...
암튼 불쌍해서 사겨줬더니 어이가 없었어요
왜 그랬냐고 하니까 지랑 내랑 넘 차이나는 것도 있고
내가 또 절 힘들게 했다네요... 어이가 없어서...
(전 말하자면 명문대 지는 전문대 야간이거든요)
난 지 군대까지 기다려줬는데...
넘 화가나고 괘씸해서 그냥 헤어지기 싫었어요
그래서 그년이랑 헤어지게 만든 다음에 좀 가지고 놀다가
2~3달전에 완전히 뻥 차버렸어요
(일일히 다 쓸려면 넘 길어서 간단히 적어요...
좀 재수없게 적긴 했지만 객관적으로 상황판단 해 주세요ㅡ.ㅡ)

근데 그러고 나서도 속이 시원하지 않아요
계속 그 일만 생각하면 열받고 괘씸하고 재수없어요
자꾸 더러운게 옷에 묻어있는 기분이 들고
잊고 싶은데 잊어지지가 않아요
미련이 아니라 더러운 기억 빨리 지우고 싶은데 안지워져요

어떡하면 빨리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스트레스는 피부에도 안좋고
요즘들어 심장에도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들거든요
빨리 벗어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