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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움이될까(?)싶어서..호호
  • 작성자 초특급...
  • 작성일 2004.01.26
  • 문의구분 기타문의

지금부터 제가하는 이야기는 그냥 재밌는(?)아니..황당한(?) 머..

그렇다 치고..그런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일어났던 것이구요..호호

세스코맨+워맨님들의 상큼하고 재치있는 답변은 모두 경험에서

나오는것이라는 판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호호



---->이 이야기는 제가 아는 언니이야긴데 본인인것처럼 구성되었음----

제가 아주 어릴때는 말이죠..

음..^^;; 아주 총명했답니다..

그 옆집 새댁들에게 놀러가서 이야기도하고 들어주곤 했답니다..

그 총명함을 초등학교때 쓰고..중학교때 쓰고..고등학교때 써서

지금은 비록 이렇지만..어쨌든..

저희 엄마는 굉장히 무서운 분이시죠..

그리고 저의 하나뿐인 동생은..태어날때 죽을뻔해서

아주 저의 엄마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어요..

그래서 전 엄마가 계모라고 생각했었죠..

제가 아주 어릴적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 어릴적 새댁들에게 저의 엄마가 계모라고 말하고 다녔답니다..

후후 그러다가 어느날 한 새댁이 저희 엄마께 와서는

물어봤던 적도 있었대요..

그때 저의 강인한 어머니는 해명을 하시곤 했대요..

그리고 저는 성인이 되어 전문기관에 가서 심리테스트를 한적이 있어요..

0.5초 안에 대답해야하는..아주 나의 마음을 적날하게 나타내는

ㅡㅡ;; 그 심리테스트 결과중에.............

말이죠...제가 살면서 가장 충격을 받았던 사건이...

바로 우리 엄마가 계모가 아니라는걸 알았을 때래요..

ㅎ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