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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저 미쳐요.. 도오ㅏ주세요
  • 작성자 마리와...
  • 작성일 2004.01.24
  • 문의구분 기타문의

벌써 4년전이네요..

첨에 고딩때 그녈를 처음만나고

친구소개로요......

그때는 그냥 조았어요.....

좋타는 감정..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녀였어요

한번ㅎㅔ어지고 또 다시 사궜었죠.

그러다가 제가 유학을갔죠..

비행기로만 12시간이상걸리는 아주먼곳이요

메일주소.. 전화번호... 처음엔 멜두 자주보내고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그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어요..

제가 3년후 다시 들어왔어요..

그래서 작년 이맘때 그녈 한국에 나와서

다시 만났어요.. 그때 단둘이서 술을 마시는데..

아침에 해뜰때까지 무슨할말이 그리도 많았는지..

정말 즐겁게.. 아침까지 술을마시고 취한정신에

어떻게 집에 갔는지도 모르겠어요.

그후 그년 일자리땜에 다시 서울로갔고

전 백수.. 몇일을 생각했습니다..

고민끝에 전화를 했죠.

다시 나랑 사귀는건 어떻냐고??

몇일 생각한 결론은.. 제가 아직 그녀를 조아하는구나ㅓ

그래서 우린 다시 사귀게 뎄음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곳에 살고..

그녀는 두타에서 밤에 매장을봅니다

그러다보니.. 자주 만날수도 없고

전화도 잘안받고..

일때문에 문자도 자주 못보내고..

가끔쉬는날 같이 보내고..

저는 짜증내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제가 속이 좁았죠..

그렇게 짜증이 쌓이고 쌓여서

작년 화이트데이가 지난후

깨졌습니다.. 70일정도 사귄거같아요..

정말 괴로웠어요... 그리고 정말 많이 보고 싶었어요

화이트데이때두 저만나러 왔었는데..

제가 술마시고 싸웠습니다.

그녀는 성격이 묵뚝뚝하고 톡톡 쏘는 스타일로 말을하거든요

그러다보니 서로 싸우면 제가 숙이고 들어가거나..

옆에서 친구들이 도오ㅏ줬어요

그래도 그때가 그립네요.

그리고 그녈잊는다고

이여자 저여자 만나보다가

이번에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절 마니 생각해주고 아껴주죠.

이제 200일 바라고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만났던 그 어떤사람보다..

제가 이여자를 사랑하는건지.. 아니면 사랑이라 착각하는 건지 모르겟습니다

자꾸 그애 생각이 나거든요..

한 달전엔 술을 마니 마셧나봐요..

울면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정말 많이 조아했었다고..

지금도 조아한다고..

전화를 받고 어찌나 가슴이 아푸던지..

술에 취해 집에 들어갈때까지

2시간동안 통화를 했습니다.

설날때 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설에 만났습니다.

그애와 그애 친구와.. 저 이렇게 셋이서

술을 마셨습니다.. 그애친구도 제가 초면은 아니여서

서로 옛이야기도 하면서

그런데 술을 4시정도 까지 마셨는데..

제가.. 다시 사귀고 싶다는 투로 말을했어요.

그럼 그럴때마다 오빠 여친 있자나 ㅎㅎ

이렇게 말을하고.. 웃고 넘기는 거였습니다

그러다가 술을 다마시고 나와서

결정터로 한방 날렸는데.. 집에가라

이소리 들었습니다...

술기운이였는지 모르겟지만

난 자존심도 없냐..로 시작해서..

말을좀길게했나봐요.. 사실 지금까지 제가 많이 매달렸거든요

그래서 인지.. 이번에는 이애가 절 붙잡아주길 바랬어요

그말을하고 전 그냥 달려서 친구일하는 곳으로갔어요

달리는 동안 자꾸 왜 그렇케 눈물이 나던지

다른사람은 신경도 안쓰고 미친듯이 달려서

친구 가게앞에서 훌쩍거리면서 생각했습니다..

전 제맘을 오버라 할정도로 표현했습니다..

제 첫사랑..

이런 감정은 태어나서 첨입니다..

항상 이랬어요.. 그녀를보면

몇일 몇주일동안은 후유증에 시달리죠..

다시는 연락안한다고 맹새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녀도 가족들이 모드 서울로 가기때문에

여기 올일도 없다고 하네요..

이젠 저보고 올라오라고..

그녀는 절 그냥 오빠로만 생각하는 걸까요??

전 한번도 그냥 동생을로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절 그냥 오빠로만 생각한다면 헤어지고난후

울면서 전화한것들은 뭐입니까??

다시 사귀자는 식으로 말해도 대답을 들을수 없고

오늘이 그냐가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날입니다.

머리랑 가슴이 터질거가타요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것일까요??

전화해보고 싶어 죽겟습니다....

자존심때문에.. 이제 전화도 못하겟습니다

제가 너무 매달렸거든요.

제게 도움을 주세요..

그리고 올여름 저희부모님께서

정원에 벌래가 집안으로 들어온다고

세스코를 고려하고 계십니다..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부탁이니 꼭 답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