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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마와 까쿠로취
  • 작성자 김세훈
  • 작성일 2004.01.18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안녕하세요.
저는 휴학생이자 제대대기병이자 백수인... 김모모라고 합니다.
올겨울은 좀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우리집은 산속에 있습니다.
반경 100미터 이내에 이웃이 없을정도입니다. 1998년에 완공해서 살고있는 모더니컬한 주택입니다. ㅋㅋㅋㅋ
근데 이넘의 집이... 언제부터 바퀴벌레를 품기 시작한 겁니다.
아... 처음에는 기냥 새끼 손톱만한것들이 지나다녔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커지더니 이제는 까만 색에 윤기까지 나는 엄지 손가락 만한것들이
활개를 칩니다.
제가 100일 휴가를 나왔을때군요. 106일만에 집에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부모님께 경례를 하고 엄마품에 안기려는 찰라... 엄마가 갑자기 저를 향해 파리채를 휘두르는 것입니다. 놀란 저는 토끼눈으로 엄마를 쳐다보았습니다.
엄마가 말했습니다. `새끼...잡았다...ㅋㅋㅋ`
저는 파리채가 강타한 벽을 보았고 그곳에는 무려 4.5센치의 바퀴가 마지막 숨을 골아쉬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질!!문!!
바퀴벌레 때려잡았을때 나오는 하얀 젤리는 바퀴벌레 내장인가요??
그리고 그리마는 파리채 한방에 죽는 경우는 잘 없던데... 그리마 껍데기는 바퀴보다 더 강한가요?? 어떤놈은 파리채 7방까지 견디는 놈을 보았습니다.ㅡㅡ;;;
세스코에서는 곤충 해부도 하나요??ㅡㅡ;;;
추운데 썰렁한 질문만...지성..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