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래전부터 세스코의 팬이었는데
한두번 글을 썼다가.. 퇴짜... (물론 성의있는 답변이었지만)
맞구서는 한동안 세스코를 떠나있었죠
그런데 저는 세스코를 떠날 수 가 없어요 정이 들었나봐요 ㅠ.ㅜ
얼마전 질문을 했더니 게시판에 올려져있는걸 보구서
감동을 먹은거 있죠
세스코님들 감사합니다 ^-^
오늘의 궁금중을 풀어 놓을게요
크기는 엄청 크구요 꼭 2마리에서 10마리씩 무리를 지어 다닙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부터 지켜보던 놈들인데요 ..
근데 중요한것은 벌레들이 개성이 있는것 같아요
한두마리는 자기몸보다 많은 양의 먹이를 먹고 식충이같아요 ㅡ.ㅢ;
한마리는 다른 벌레들에게 앵겨붙어 다니고
또 어떤 벌레는 자기네 집을 잘 찾는 길전공인데
어떤 벌레는 자기네 집을 찾는네 엄청 오래 걸리는 길치인것 같아요
정말끔찍하지 않아요? 떼를 지어 다니긴 하는데
각 벌레 마다 하는 짓도 다르고 가는 길도 다른데 ..
지금은 제가 대학교 2학년 올라가거든요 이렇게 거의 5년 동안
이 끔찍한 벌레들을 지켜본 결과 하나 알아 낸것 이 있다면
같은 종이라는 거에요 떼를 지어다닌다고 같은 종일거라 생각한게 아니라
그벌레들은 언제나 모이면 뭐가 좋은지 헤벌레 웃거든요?
저는 그런 헤벌레가 좋아요 ^-^
이놈의 헤벌레들 어떻게 할까요? 우리나라 벌레 아니죠?
대학와서 까지도 저를 못살게 구는데 ㅡ.ㅢ;
세스코를 부를까요 아니면 계속 옆에 두고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