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전에 살던 집에선 바퀴벌레가 너무 많아 집에 들어가면
일단 서너마리는 죽이고 옷을 갈아 입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이사를 한 뒤로 바퀴벌레가 싹 사라졌습니다..
사라졌다는 표현보단 아직까진 눈에 띄지 않았다는게 맞겠죠...
게시판을 읽다 보니 개미과 바퀴가 공존할 수 없다는건(저도 그렇게
믿고있었는데) 잘못된 소문이라는 글이.....
암튼 이 개미들이 과자나 설탕, 꿀에도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멸치갈아놓은거, 오징어 먹다남은거, 등등 육식만을 하는거 같습니다.
첨엔 바퀴보단 개미가 낫다라고 생각했었는데..요즘은 이 녀석들이
육식만을 한다는 걸 알고 좀 섬뜩해지는군요...잠들어 있을때 집단으로
공격하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고....
육식을 주로하는 개미가 있나요? 크기도 조그맣고, 색깔은 진한붉은색이던데...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