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넓은 관계로 애완동물을 한두마리씨 기르다보니 이제는 정신이 없을 정도로 불어나 골치를 썩고 있습니다.
물론 싫은건아니고요... 종류별로 밥주는것이 귀찮아서...분뇨처리랑...
사료비도 장난이 아니게 들더군요.. 맹급류도 있어서...
요즘 재정 사정상 사료를 줄였습니다. 그랬더니 한동안 날리가 났죠....
그러다 지금은 잠잠 하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조그만 개들입니다... 조그만 종들은 풀어놓는데... 어는날 보니.... 쥐를 잡아서 먹더라고요... 징그러워서 버렸는데... 그것을 또 줏어 오더라고요.
그리고 바퀴벌래 같은 것들을 막 잡아 먹습니다.
방문을 닫아도 열고 들어올정도 영리한 종들이라서.. 좀 난감 합니다.
방에 몰래 들어오면 위생상 문제가 있을 것 같고요..
이제는 사료를 줘도 먹지를 않습니다.
몇일 전에는 애완용으로 구입한 거위 한쌍을 물어 죽였습니다.
위생상 문제가 있다면 바로 안락사 시킬려고 하는데 조언 부탁 드립니다.
(해충이 없어진것은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