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어깨가, 다음날 무릎 뒤 접히는 곳이 퉁퉁 부어올라서 때론 미치게 가렵고 때론 통증이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으나 아마 벌레에 물린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제 방(원룸)엔 벌레가 없거든요(본적이 없슴) 근데 얼마전 욕실의 세탁기 위에서 그리마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하수구 덮개에 머리카락이 껴서 물이 잘 안빠지길래 덮개를 치워놨거든요 글로 들어온 듯 한데 굳이 죽일 필요를 못느껴서 반겨 맞이 하지 않으면 서운해서 다시 나가겠지 하구 본척만척 했는데...
그놈이 방으로 기어들어와서 숨어있다가 서운한 맘에 꽉물고 튄건지... --;
이놈이 사람을 물기도 하나요? 만약 안문다면... 다른 원인인데... 뭘지...?? --;
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