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제 방에요...많은수의 개미떼들이 저와 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마구 죽였는데... 계속 중이다보니 제가 너무 잔인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만히 나두었더니 대량 증폭으로 인하여 제 생활의 심각한 장애를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제방에는 흙같은 것도 없고 나무도 없는데... 너무 많은 것 같애요...여름
되면 말도 아니고...(약간 붉은 색이고 엄청 작고요.속도도 느리고...)
죽이기는 너무해서 요즘에는 13층 옥상에서 개미를 떨구고 있는 제 인생이
왜 이렇게 한심해져 가는지... 무언가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개미도 살고
저도 사는 그런방법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