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cm 정도 되는 왕바퀴벌레가 계속해서 나옵니다. 으아아아악-
그것도 주로 안방에서 마치 천정에서 뚝 떨어진 것처럼
방의 일정한 장소에 항상 뒤집어져서 버둥거리고 있거나
어느 순간 천정 가까이의 벽에 기어다니고 있거나 합니다.
한 번은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따만한게 팔 옆을 기어가기도... @.@
너무 심장이 떨려서 방에 제대로 못들어가겠어요.
천정을 살펴봐도 그렇게 큰 애가 드나들 틈은 보이지 않는데...
질문
1. 그렇게 큰 애들도 천정의 틈새로 다닐 수 있나요?
(정말 뚝 떨어진 애들처럼 뒤집어져 있을 때가 많았어요.)
2. 그런 애들도 사람을 무나요?
3. 날개를 버벅거리던데, 실제로 날기로 하나요? (으으으으-)
4. 세스코맨을 부르고 싶은데 저의 집만 박멸 한 게 효과가 있나요?
우리집은 빌라인데, 건물 전체가 다 박멸하해야 하는 건 아닐 지?
(엄마 말로는 위층에서 내려오는 거라고 하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