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출몰하는 바퀴로 인해 너무 당황하여 질문합니다.
저희 집이 베란다를 텄는데 그 베란다 벽과 바닥 사이 주변에서
주로 조그만 반투명한 갈색의 바퀴같은 게 밤만되면 두세마리씩 나와요..
원래는 안 그랬었는데 최근 들어서 갑자기 저런 현상이..ㅠ.ㅠ
집이 좀 오래된 아파트인데 1년 정도 전에 이사왔거든요?
전에 살던 사람이 컴배트같은거 붙여놓은 걸로 봐서는 바퀴가 원래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혹시 갑작스런 바퀴의 출몰이 바닥 습기와도 관련이 있나요?
최근 예전에 비해 방바닥의 난방 상태가 좋지 않은데(난방비는 오름에도..)
엄마께서 보일러에서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하셨거든요? 그럼 바닥에 습기가 찼다는 의미가 될 것 같은데..
만약 관련이 있다면 해결책이 있는지요..
제가 취할 수 있는 조취에는 뭐가 있을까요?ㅠ.ㅠ
아악...정말 바퀴벌레 너무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