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최근 1cm 가량 돼 보이는 이녀석들이 기어다니길래 약좀 놨는데;;
수가 더 불어나는거에요..;;
처음에는 한두 마리 보이다가 점점 늘어서 어느샌가 하루에 제가 보는 것
만 거의 5마리 됩니다.
(참고로 저는 새벽 6시 30에 나가서 저녁 11시에 돌아옵니다.)
아침에는 보이지 않고..저녁에 화장실 또는 부엌에 기어다니는 게 종종 보
이곤 하는데요.
오늘 1시부터 이 글 쓰기 바로 전까지(2시 30분이군요;;) 제가 6마리 가량
잡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충격 좀 먹었지요.
원래 거실에서만 보이던 바퀴벌레가 혹시나 해서..제방을 뒤져본 결과 꽤
나 나오더군요..;; 실은 제 방바닥에는 습기가 차있는 편이라..
그래도 제방에서 바퀴벌레 본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바닥을 들어보니 헐..=ㅅ=;; 엄청 기어다니더군요.;; 2mm가량 되보이는 새
끼도..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약은 임시방편에 지나지 않겠습니다만...그리고 대충 사는곳은 알겠더군요.
싱크대 밑인것 같습니다. 그리고..방바닥 =ㅅ=;;;
p.s 헉..=ㅅ=;; 그리고 이거 죽은줄 알았는데 살아 있더군요.;; 약을
부었는데;;
편집된 그림파일은 독일바퀴 유충입니다.
바퀴가 원래는 야행성이라 밤에 많이 눈에 뜨이지만
개체수가 많아지면 낮에도 돌아다닐 겁니다.
혹시 모르죠.
낮시간에 벌써 와글와글 돌아다니다가
고객님이 들어오실 때 쯤해서 다들 집으로 돌아가는지도....
사는 곳을 찾았으면 서식처 제거에 들어가셔야죠
눈에 보이는 거 몇 마리 처단했다고 해서 바퀴가 완전히 퇴치되지 않는 다는 것은
알고 계시겠죠?
싱트대 밑을 확실이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바퀴가...단순히 뿌리는 에어졸로 죽는 줄 아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개내들 요즘엔....
세스코 아니면 해결 못할 경우가 99% 입니다. ^^;
배경이 오돌도톨한게 휴지 위
또는 제가 알고 있는 다른 물질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 )
히히
몰까요~!